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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이용 민원

어느 택시기사의 기막힌 이야기

글쓴이 이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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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일이끝나고 N버스 정류장이 어디인지는 모르겠고하여 정말 타기싫은 택시를 새벽에 어쩔수 없이 탔습니다 역시나 저는 택시랑 악연인가봅니다 3500 싸지도 않은 기본요금 신사에서 교대로 가는길이었는데 강남쪽으로 해서 교대로 갈줄 알았습니다 신호등이 많은 고속버스터미널 골목쪽으로 가더라구요 그래서 강남에서 교대로 가는게 더 빠르지 않냐고했더니 강남에 사람이 많아서 이쪽으로 가는거랍니다 사람이 많아도 지나가는데는 지장이 없지않느냐했더니 자기주장만하더라구요 그런데 눈앞에 보이는 신호등만 수십개 지금 신호등이 몇개인지 보셨냐고 했더니 자기가 그길로 가놓고 자기가 신호등을 만들었냡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가달라고 얘기안했잖냐며 다음에는 택시타지 말랍니다

1. 자기가 가는데로 맘대로 못가게 했다고?

2. 아님 어떻게 갈지 물어는 봤고? 탄사람이 어떻게 가달라고 미리 얘기해라?

3. 신호등은 자기가 만들었냐구요?

택시를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을 하는 택시기사를 어떻게 이해해 줘야하는건가요?

 탔으니 시끄럽고 내가 운전하는대로가고 돈이나 내라?

교육은 하면 뭐합니까 이런 횡포가 넘쳐나는데 하나마하나는 형식적 교육

이래서 택시타기 너~~~~무 싫어하는 사람중에 하나로

 N버스의 활용을 더 많이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기사의 다음에는 택시타지말라는말 새겨듣겠습니다

새벽 2시 40분에 운전자격 98서울 30652 경원기업 서울 33아 1035 택시 운전하셨던 기사님

저는 택시를 진짜타기 싫어하는 사람으로 택시를 타지말라는 말 새겨듣겠습니다

버스정류장이 어디인지 알았어도 안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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