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보도자료] 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으로 운행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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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6. 16.(월) 조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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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2025년 6월 15일 오전 11:15부터 보도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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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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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 : |
교통실 미래첨단교통과 |
미래첨단교통과장 |
이수진 |
2133-4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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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팀장 |
최종선 |
2133-4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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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당 자 |
서정호 |
2133-4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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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없음 □ |
사진있음 ▣ |
쪽수 : 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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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으로운행 확대… 안전성‧편의성 검증 완료 - 16일(월)부터 역삼‧대치‧도곡‧삼성동 일대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동으로 확대 - 평일 밤 11시~익일 5시까지 총 3대 운행… 약 8개월간 4,200건 무사고 탑승 기록 - 새벽동행 버스 노선 확대, 교통소외지역 버스 신설 등… 자율주행 교통 수단 정착기대 - 복잡한 도심 속 고도화된 자율주행 여객운송 실증…국내 기술발전에 긍정적 성과 확인 |
□ 서울시는 현재 봉은사로에서 테헤란로, 개포로로 이어지는 동서축과 강남대로, 삼성로, 영동대로로 이어지는 남북축 주요 도로 약 18㎢ 구간 운행에서 탑승 수요가 많은 압구정‧신사‧논현‧청담역으로 운행 범위를 넓힌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남지역 대부분에서 ‘심야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지게 됐다.
<평일 밤 11시~익일 5시까지 총 3대 운행… 약 8개월간 4,200건 무사고 탑승 기록>
□ 일반택시처럼 편리하게 앱으로 호출할 수 있는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현재 평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총 3대가 운영 중이다. 최대 3명까지 탑승 가능하며 시범운행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다.
○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카카오T’에서 택시 아이콘 선택 후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차량을 호출하는 방식이다. 운행지역 내 이용 가능한 자율주행 택시가 있다면 앱상에 ‘서울자율차’가 표출되고 이 메뉴를 선택하면 된다.
□ 현재 ‘심야 자율주행택시’는 4차로 이상 도로 구간에서는 자율주행하고, 주택가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는 차량 내 상시 탑승 중인 시험운전자가 수동으로 운행방식을 바꿔, 승객과 보행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피고 있다.
□ 지난해 9월 26일 첫 운행 시작 후 약 8개월 간 약 4,200건의 시민 이용이 있었는데, 일 평균(운행없는 주말제외)으로 환산하면약 24건으로 탑승 수요가 높은 편이다.
□ 아울러 국내에서 가장 복잡한 도로로 손꼽히는 서울 강남 일대에서 시범운행 기간 무사고를 기록하면서 자율주행차량이 시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수단으로 안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 한편 서울시는 강남지역 ‘심야 자율주행택시’ 외에도 새벽근로자 교통편의를 위해 새벽 3시30분경부터 도봉산광역환승버스센터~영등포역까지 왕복 50㎞구간의‘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행 중이다.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늦은 퇴근 시민의 발이 되고있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는 운행 6개월만에 약 1만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 시는 하반기 중 ▴상계~고속터미널(148번 단축) ▴금천(가산)~서울역(504번 단축) ▴은평~양재역(741번 단축) 등 3개 노선을 추가해 교통약자와 동행하는 서울시의 철학을 이어갈 계획이다.
□ 이와 함께 6월 말 동작구(숭실대~중앙대)를 시작으로, 하반기 동대문구(장한평역~경희의료원), 서대문구(가좌역~서대문구청) 3개 자치구 교통소외지역을 누빌 ‘지역동행 자율주행버스’ 운행도 준비중이다.
□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복잡한 강남 도심 속에서 고도화된 자율주행 택시의 성공적 운행은 국내 자율주행 기술의 유의미한 성과”라며 “자율주행 기술이 서울시민의 이동편의를 높이는 실질적이고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정착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