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택시조합 보도자료] 서울시택시조합, 일본 크로스택시와 택시산업 협력 MOU 체결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Seoul TAXI Association |
보도자료 |
담당부서 |
총무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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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
이강민 차장 김세진 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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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시 |
2025.4.21.(월) |
연락처 |
☎ (02)2033-9240~1 |
“서울시택시조합, 일본 크로스택시와 택시산업 협력 MOU 체결”
- 양 기관,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합의
- 한·일 택시 업계 교류 협약으로 미래 산업 도약 기반 마련
- 정보 공유, 공동 행사, 정책 개선, 기술 교류 등 다양한 분야 협력 모색
- 택시 운수종사자 부족 및 고령화 등 공동 과제 해결 기대
서울시택시조합과 일본 택시단체 크로스택시가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합의하며, 양국 택시 업계 간 교류 협약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한‧일 택시 업계,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한 친선 협력 MOU 체결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동완)은 지난 4월 18일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 소재 택시조합 회의실에서 일본전국 택시회사 연합체인 ‘사단법인 크로스택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한‧일택시산업의 발전을 위한 ‘친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일본 택시업계가 한국의 IT모빌리티 시스템(앱미터기 설치 등)과제도적 운영방식에 깊은 관심을 보이면서 성사되었으며,
이번 방문에는 김동완 서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및 업계 대표이사 등 10명과 일본 각 지역 100여 개 택시회사를 대표하는 주요 인사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와 기관 소개, 택시현안 관련 질의응답, MOU 체결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양측 정보 공유부터 정책 및 기술 개선위한 협력 구체화
양측이 체결한 이번 MOU에는 다음과 같은 협력 분야가 포함되었다.
▲ 택시 산업 관련 정보 및 우수 사례 상호 공유
▲ 공동 행사, 포럼, 회의 등 정기적 교류 활성화
▲ 정책 개선을 위한 정책적 협력
▲ 스마트 모빌리티 및 디지털 기술 분야 기술 교류
▲ 정기적인 상호 방문 협력
양측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친선 방문을 넘어 실질적인 기술교류와 정책 협력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정기적인 상호 방문을 통해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할 계획이다.
김태훈 조합 부이사장은 “서울택시는 고령화, 인력난 등 구조적 한계를극복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고 이번 협약을 통해 한일 양국이함께 택시 산업의 공통 과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으며, 키요카와 스스무 회장은 “서울택시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를 일본 택시산업에 적용해 업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완 서울시택시조합 이사장은 “이번 MOU 체결은 한·일 택시 산업의 친선과 협력을 다지는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택시 산업이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안전하고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강조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