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자 도둑으로 몰아간 기사 신고
글쓴이 | 권정현 |
---|---|
승차일시 | 2025-05-23 23시 50분 |
승차장소 | 수유역 6번출구 |
하차일시 | 2025-05-24 24시 30분 |
하차장소 | 미아동 223-2 |
신고일 | 05.24 00:56 |
차량번호 | 서울 |
내용 |
수유역에서 23시 50분경 승차 후 미아동 223-2에서 내리려고 했습니다.
은행 송금 제한시간으로 인해 결제 카드에 금액이 없어서 송금 가능시간까지 5분만 양해를 부탁드렸는데 결제 카드가 전혀 인식이 되지 않아 기사님께 계좌를 받고 입금하려 했으나 타행이라 입금 시간인 00시 15분까지 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저는 입금 시간까지 기다려 달라고 말씀드렸지만(기다리는 비 쳐드리겠다 함) 기사님은 다짜고짜 경찰서 가시겠다며 저를 태운채 한밤중에 골목골목을 도셨습니다. 제가 놀라고 당황해 계속 송금 되지 않는 화면을 보여드렸지만 도로에서 계속 경찰서를 찾는 모습을 보이며 저를 협박했습니다. 제 얘기는 전혀 듣지도 않고 도둑취급을 하며 시간이 아깝다 운운하시며 도로를 도시다 15분에 송금이 완료 되자 다시 돌아가겠다며(저는 거부했음에도) 하차를 해주시지 않았고 가는 내내 저를 비난하며 도둑 취급을 했습니다. 제가 기다린 값 드린다지 않았냐고 해도 들은 척도 하지 않으시고는 내리면서 불편신고 하겠다고 하니 과속으로 달려갔습니다. 번호판은 확인하지 못 했고 계좌번호와 기사님 성함만 알고 있습니다. 이인호 라는 성함이신데 이렇게만 가지고도 민원 제기가 가능한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