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난폭운전 및 환불 질문
글쓴이 | 태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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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차일시 | 2025-06-21 19시 14분 |
승차장소 | 중구 을지로6가 밀리오레 앞 택시 정류장 |
하차일시 | 2025-06-21 19시 55분 |
하차장소 | 서울 강서구 화곡로 330 |
신고일 | 06.22 02:13 |
차량번호 | 서울 37 바 3404 |
내용 |
어제 21일 DDP 근처 밀리오레 앞 택시 정류소에서 덕왕운수 소속 해당 택시를 탑승하였습니다. 그래서 평범하게 핸드폰을 보며 가는데 유독 멀미가 심하게, 정말 토할듯이 나서 핸드폰을 보지 않고 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근데 얼마 안지나서 몸이 뒤로 쏠리는 느낌이 들더니 신호가 초록색이 되자마자 바로 가속을 쎄게 (급가속) 을 하며 RPM 올라가는 소리가 너무 심하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심각했던 점은 안국역? 쪽 지나간 거 같았는데 어떤 고가차도가 있었는데 차가 많았습니다. 1차로에 버스 전용차로가 있었고 그곳은 비어잇었는데 갑자기 택시가 그 쪽으로 차선을 변경하더니 100km가 넘는 속도로 도심을 질주하였습니다. 그리고 방향지시등 없이 차선변경도 무리하게 하였습니다. 친구와 저는 안전벨트를 매고 있었는데, 계속되는 급가속과 급제동으로 인해 안전벨트가 쇄골을 압박하여 둘 다 쇄골이 아프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멀미도 심각했구요. 그래서 더는 안되겠다 싶어 경찰에 문자로 신고를 하였습니다. 강변북로를 지나고 있었구요. 그리고 가양대교를 넘어왔는데 제한속도 80km/h 인 가양대교를 115km/h (영상 녹화하였음) 까지 갔었습니다. 저는 그때 타는 도중 사고가 날까 걱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차 안에선 담배 냄새가 심하게 퍼져 창문을 열었지만 담배 냄새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택시를 최근에 많이 탔지만 담배 냄새가 이렇게 심한건 처음이였습니다.
그리고 목적지가 건물이엇는데, 건물 뒤에 내려주셨더라구요..; 정말 최악의 탑승감과 냄새로 인해 불편을 겪었습니다 가격은 21,700₩ 이 나왔는데 우버 쿠폰으로 10,900₩ 을 할인받은 10,800₩을 결제하였습니다. 이것또한 환불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